스타크래프트 저그 히드라리스크 설정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크래프트 속 종족인 저그의 전문 침 뱉는 유닛 히드라리스크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저글링 다음으로 볼 수 있는 히드라리스크는 저그 지상 유닛 중에서 유일한 공중 공격이 가능한 유닛입니다. 오늘 저그의 대표 유닛인 히드라리스크의 설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1을 기준으로 합니다.

히드라리스크(Hydralisk) 개요

히드라리스크(Hydralisk). 저그 이전의 이름은 슬로시엔(Slothien)인 이 유닛은 원거리 공격대를 이루는 저그의 상징에 가까운 전투 생물입니다. 저그를 대표하는 저글링은 조금 귀여운 면이 존재하지만 저그를 떠올리면 나오는 무섭게 생긴 외계 괴물의 전형적인 모습이 바로 히드라리스크입니다.

저그의 다음 전투 생물인 히드라리스크로, 마치 침을 뱉는 것처럼 공격을 해서 일부는 진짜 침을 뱉는 유닛으로 알고 있기도 합니다. 필자의 학창 시절에도 또래 친구들이 히드라리스크를 따라 한답시고 침을 찍찍 뱉다가 싸움난 적도 있었죠.

저그 내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유닛이기도 합니다. 지상 유닛 중에서 유일하게 공중 공격이 가능하고 원거리로 공격도 감행할 수 있기에 유용하죠. 또한 히드라리스크에서도 또 한 번의 진화를 거칠 수 있는데, 그 종족이 바로 럴커입니다.

히드라리스크 설정

히드라의 이전 이름인 슬로시엔은 보기와 달리 얌전하고 평화로운 초식 동물이었습니다. 전투와는 거리가 멀었죠. 다만 저그가 이 종족을 탐내어 흡수한 후, 슬로시엔은 더 이상 초식 동물과 같은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됩니다. 저그 종족 중에서 가장 사납고 공격적인 생물이 되게 됩니다.

저그의 우두머리였던 초월자, 오버마인드는 처음 송충이를 닮았던 슬로시엔의 유전자를 조작하여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무서운 뱀을 닮은 형태에 가시가 수백 개가 꽂혀있는 흉측한 모습. 그리고 공중이든 지상이든 가시뼈를 무차별적으로 발사하는 모습은 감히 얕볼 수 없는 형태입니다.

톱니 부리 : 히드라의 강력한 턱은 다른 생명체의 살과 뼈, 신소재 강철일지라도 쉽게 절단합니다.
바늘 가시뼈 : 근육 조직이 수축한 다음 적에게 발사하는 무기는 히드라의 강력한 바늘 가시뼈입니다.
발톱 : 높은 밀도의 칼날 발톱은 작은 움직임만으로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제한된 공간에서 치명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죠.
초가속 신진대사 : 히드라의 아드레날린은 과하게 분비되고 혈류에 내재된 화학 성분은 히드라를 매 순간 전투 상태로 내몹니다. 공격성과 야만성을 폭주시키죠.

히드라리스크 성능

변태 비용	미네랄 75 가스 25 인구 1 시간 28
변태 유닛	라바	단축키	H
요구 사항	히드라리스크 덴	시야	6
생명력	체력 80	방어력	0 (+1)
특성	지상, 생체	크기	중형
이동 속도	1.741 → 2.612	수송 칸	2
무기	비늘 가시뼈	공격 대상	지상, 공중
공격력	10 (+1)	피해 유형	폭발형
공격 주기	15	사거리	4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