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크래프트 속 종족인 저그의 대표적인 유닛인 저글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보면 징그럽고 흉측하게 생긴 유닛이지만 멀리서 보면 보기보다 귀엽고 조그마하죠. 카봇모드에서는 워낙에 귀여운 외형이라 마스코트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이 저글링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1을 기준으로 합니다.
저글링(Zergling) 개요
저글링(Zergling). 저그 이전의 이름은 듄러너(Dune-runners)인 이 유닛은 저그 중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마스코트에 가까운 초기 유닛입니다. 한 번의 생산에 두 마리가 태어나고, 가까이서 보면 흉측하지만 멀리서 보면 또 쫄래쫄래 뛰어다니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죠.
때문인지 카봇 모드에서 보통 귀엽게 묘사된 게 아니기 때문에 아예 카봇 모드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까지 한 유닛입니다. 실제 카봇 모드의 저글링을 보면 왜 귀여운지 알게 되고, 저게 굿즈로도 나온 이유를 아실 겁니다.
다만 단일 성능이 무척이나 낮은 탓에 저글링의 활용도가 무색한 편입니다. 그래선지 저글링은 물량을 계산해서 나온 유닛입니다. 그래서 한 번 생산에 두 마리씩 생성되고 저렴하게 마구 뽑아낼 수 있죠. 그만큼 죽기도 쉽게 죽어 파이어뱃처럼 스플래시 대미지를 주는 유닛이라도 만나면 녹아버리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저글링 설정
듄러너라는 이름을 가졌던 이 종족은 작은 체구였지만 잔혹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선지 저그에선 이를 정찰과 돌격대 임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하다고 여겼는지 흡수하였죠.
저글링의 지능이나 육체적 능력에선 기대할 건 없습니다. 일반적 야생 동물보다 나은 점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물량 공세가 가능하기 때문인지 지휘에 따라서 대규모 작전을 전개하기에 유용합니다. 그만큼 저글링의 유전자가 간단한 종류이기에 라바 한 마리에 두 마리의 저글링을 만들 수 있는 것이죠.
- 꼬리 : 빠른 속도로 달릴 때 균형을 잡게 해 줍니다. 유달리 뾰족한 꼬리는 별다른 역할은 없으며 이전 듄러너 시절 유전자의 자취로 추측됩니다.
- 강화 피부 : 저글링의 특별한 가죽 피부는 습도 유지를 위한 관이 일곱 개의 막으로 변했습니다. 수분 손실을 막고 수액 순화를 도와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죠.
- 저광 시력 : 뛰어난 시각 조리개를 보유하여 어둠 속에서도 시야를 뚜렷하게 만들어줍니다.
- DNA : 다른 유닛보다 간단한 형태로 정제된 저글링의 DNA는 사망률이 높게 노출되었을 때에도 계속 번식하게 해 줍니다.
- 아드레날린 : 과도한 아드레날린 분비선은 공격성을 강화시켜 광란 상태로 만듭니다.
저글링 성능
변태 비용 | 미네랄 25×2 인구 0.5×2 시간 28 | ||
요구 사항 | 스포닝 풀 | 단축키 | Z |
생명력 | 체력 35 | 방어력 | 0 (+1) |
특성 | 지상, 생체 | 크기 | 소형 |
이동 속도 | 2.612 → 3.917 | 시야 | 5 |
수송 칸 | 1 | ||
무기 | 발톱 | 공격력 | 5 (+1) |
피해 유형 | 일반형 | 공격 대상 | 지상 |
공격 주기 | 8 → 5 | 사거리 | 근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