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저그 드론 설정

오늘은 스타크래프트 속 저그의 영원한 일꾼 드론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합니다. 각 종족마다 고유한 일꾼 유닛이 존재하는데 저그의 유용한 일꾼은 드론입니다. 그리고 드론이 유닛과 다른 특징이 무엇일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해당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1을 기준으로 합니다.

드론(Drone) 개요

드론(Drone). 한글로는 일벌레이며, 저그의 일꾼 역할을 도맡는 유닛입니다. 미네랄과 가스를 캐면서 자원을 채취하는데, 그뿐만이 아니라 저그의 건물로 변이 하는 역할도 드론이 맡습니다. 대신 그렇게 할 시 드론 한 마리를 소비해야만 하죠. 생긴 것만 보면 참 가재처럼 생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저그의 건물은 바닥의 보라색 점막이 있어야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특징이 있는데, 이런 점막을 생성하기 위해선 해처리를 먼저 지어줘야 합니다. 해처리는 점막 없이 맨바닥에 설치할 수 있는데, 이럴 때 드론의 역할이 큽니다.

일벌레 설정

저그의 모든 종족이 기존 출신 종족이 있었던 만큼 드론도 저그 이전의 종족이 있었죠. 가쉬르 말벌(Gashyrr Wasp)이라는 종족으로, 화합물 B-5801을 분비하는 흉폭하고 공격적인 성격의 비행 곤충이었습니다.

하지만 저그의 종족에 흡수되면서 비행 능력을 잃고 성격도 단순하고 온순해졌으며 주변에서 전투가 벌어져도 묵묵히 자기 일만 하는 우리가 아는 현재의 드론이 되고 말았습니다.

집게발 : 드론의 무기이자 손이기도 한 집게발은 물체를 잡고 운반할 수 있게 해주고 광물 수정도 손쉽게 절단할 수 있을 만큼 밀도 높은 경질을 가졌습니다. 또한 적을 공격해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안정 세포막 : 드론은 본디 가쉬르 날벌레라는 곤충으로 원래는 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그에 흡수된 이후 날 수 없게 되고 바닥을 기어 다니게 되었습니다.
둥지 유전자 : 드론은 혼합물 B-501 물질을 분비하는 분비선을 지녔기에 이를 통해 뛰어난 건설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낭 주머니 : 이 기관은 저주파수 에너지장을 발산해 주위의 중력을 저해시키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육체가 공중을 헤엄쳐 다닐 수 있습니다.

일벌레 성능

변태 비용	미네랄 50 인구 1 시간 20	단축키	D
변태 유닛	라바	수송 칸	1
생명력	체력 40	방어력	0 (+1)
특성	지상, 생체, 부유	크기	소형
이동 속도	2.344	시야	7
무기	가시뼈	공격 대상	지상
공격력	5	피해 유형	일반형
공격 주기	22	사거리	근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