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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4

국산 소울라이크 P의 거짓 리뷰 피의 거짓 소울라이크 계의 대작이 될 수 있을까? 피의 거짓 블러드본과의 유사성 피의 거짓. 진엔딩까지 보고 왔습니다. 소울류 게임에 있어서 덕후 수준으로 지식이 풍부하진 않지만 나름 프롬 게임을 좋아하면서 게임 덕후인 저의 솔직한 리뷰를 게시하겠습니다. 피의 거짓의 경우엔 제가 최근에 컴퓨터를 사면서 라이젠 이벤트가 마침 진행 중이었기에 해당 이벤트를 통해 피의 거짓을 무료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시작하기에 앞서 피의 거짓의 가장 큰 이슈를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블러드본과의 유사성 혹은 표절 문제. 물론 게임사에서 직접 지적하며 고소 단계로 나아간 건 아니지만 많은 게이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중이죠. 저의 의견을 세워보자면 솔직히 좀 블러드본을 매우 연상케 합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 2023. 10. 18.
목격자만 없으면 암살 아닌가요? 히트맨(2016) 리뷰 멋지게 암살하고 싶다. 아무도 모르게 잠입하고 싶다. 은밀한 게임을 하고 싶다. (야한 의미 아니다) 히트맨 게임은 그런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완벽하게 충족해 주는 현시대 최고의 암살 게임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무기를 통해 목표물을 암살하거나 주변 사물이나 환경을 이용해서 암살하는 것마저 가능합니다. 제가 리뷰할 히트맨(2016)은 히트맨 시리즈의 6번째 작품입니다. 암살의 대가 히트맨(2016) 히트맨(2016)은 별다른 시리즈 번호 없이 '히트맨'이라는 이름 그대로 출시됐습니다. 괜히 히트맨 1이라 생각하고 검색했다가 히트맨 첫 번째 시리즈인 2000년도에 출시된 '히트맨 : 코드네임 47'과 착각하실 수 있기에 히트맨'(2016)'이라는 출시 연도를 따로 붙입니다. 왜 기존 시리즈와 다른 느낌의 제목.. 2023. 9. 12.
빙하기가 찾아온 지구에서 살아남는 방법 프로스트펑크(Frostpunk) 만약 지구에 문제가 생겨 지상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극심한 추위가 찾아온다면 어떨까요? 그런 상황에서 살아남은 인류는 어떤 방식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그 만약의 상황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이 있습니다. 프로스트펑크(Frostpunk) 누구나 해보는 포스트아포칼립스의 잔혹한 환경과 처해지는 상황, 그리고 그로 인해 찾아오는 사람들 간의 갈등 및 문제들을 현실적이게 표현한 게임입니다.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극단적인 추위 속에서 자원과 식량, 난민들을 챙기고 훗날 찾아올 살인적인 추위 폭풍에서 살아남을 준비를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까? 해당 게임에 대한 구매를 망설이거나 재미에 대해 의구심을 품으시는 분들을 대신해 오늘 혹한의 추위에서 살아남는 게임을 간단히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스트펑크를 시작.. 2023. 8. 18.
핵전쟁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되어버린 폴아웃 4 (Fallout 4) 이제 정말 스타필드 출시가 코앞까지 다가왔다. 출시일이 확정되기 전까진 적어도 1년간은 베데스다 게임을 하진 않았었는데(단물까지 쪽 빨아먹은 후여서), 스타필드 준비를 위해 폴아웃 4를 하기로 정했다. 원래는 스카이림을 해볼까 했다. 다만 스카이림은 폴아웃 4보다 더 많이 했으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아서 폴아웃 4로 정한 거다. 오랜만에 하니까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특히 볼트에서 빠져나올 때의 그 설렘이 아직도 느껴지는 걸 보니 난 역시 베데스다 게임을 좋아하는 것 같다. 참고로 스타필드가 나와도 당장은 못 한다. 일단 컴퓨터 사양의 문제가 있고 무엇보다 한글화가 안 되어 있어서다. 생각할수록 토드 하워드한테 로우킥을 먹이고 싶은 마음인데 일단은 참도록 하자. 우리 팀 왈도의 노력에 늘 감사의 마음을 .. 2023.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