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 2023 주간 게임 인기 순위 TOP 10

6월 넷째 주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온라인 게임 순위.

저번 주에는 어느 정도 예측이 되었던 게임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만큼

이번 주는 순위가 유지될지, 아니면 변동이 되었을지

살펴보도록 하자.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4일

6월의 넷째주

PC방 접속률과 해당 게임 방송의 시청자 그리고

사이트 유저 투표 기준으로 정해진 기준임을

명시한다.

 

 

주간 게임 인기 순위

주간 게임 인기 순위 TOP 10을 보기 전,

예열 느낌으로 TOP 11부터 20까지는 어떠한 게임이 있는지를

간략하게 보고 가자

순위	이름
20	디아블로2
19	리니지2
18	오딘 : 발할라 라이징
17	워크래프트 3
16	사이퍼즈
15	리니지
1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3	스타크래프트
12	던전앤파이터
11	검은사막

 

6월 넷째 주 주간 게임 인기 순위 TOP 10

10위 아이온 : 영원의 탑

저번 주에 이어 10위의 주인공은 아이온 : 영원의 탑이다.

엔씨소프트에서 제작한 MMORPG로 꾸준히 10위를 지키는 유지력을 보면

고정적인 콘크리트가 있음을 볼 수 있다.

 

해당 게임에 흥미가 간다면 직접 플레이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사이트 : 아이온 : 영원의 탑

 

 

 

9위 오버워치 2

마찬가지로 저번 주의 순위를 이어나가는 9위의 주역은 오버워치 2.

블리자드에서 제작한 FPS 게임이다.

뼈아픈 오버워치 1의 서비스종료 이후 2에서는 다른 방향으로 전성기의 인기를 끌렸는데

아직은 위태로운 감이 없잖아 있지만 순위 유지력을 보면

인기가 식은 게 아님을 볼 수 있다.

 

사이트 : 오버워치 2

 

 

8위 배틀그라운드

저번 주와 큰 변동이 없는 이번 주 순위의 8위는

여지없이 순위를 지킨 배틀그라운드.

크래프톤에서 제작한 FPS 및 TPS 배틀로열 게임이다.

순위의 변동 없이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을 보면 여전히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많으며

핵이라던가 여러 버그가 많이 개선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이트 : 배틀그라운드

 

 

 

7위 서든어택

순위를 지킨 7위의 주인공은 서든어택.

넥슨의 대표 장수 게임 중 하나로 국산 FPS의 조상님과 같은 게임이다.

오래되기도 했고 이번 시대 트렌드 게임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음을 감안해도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아직까진 서든어택의 인기가 죽지 않았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사이트 : 서든어택

 

 

 

6위 로스트아크

역시나 여지없는 순위를 지킨 6위의 주인공은 로스트아크.

스마일게이트에서 제작한 대표 MMORPG다.

저번 주도 6위였고 이번 주도 마찬가지의 6위. 게다가 논란 이후로 순위가 떨어질 것을

예측했지만 순위에 별다른 변동이 없는 것을 보면

생각보다 피해가 크지 않거나,

금강선의 해명 방송이 유저들의 이탈을 막았거나,

이번 주 기준에 집계되지 않았거나 등등 예상된다.

정확한 건 다음 주 7월 첫째 주 순위를 봐야 알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사이트 : 로스트아크

 

 

 

5위 피파 온라인 4

말하기도 입 아픈 순위를 지킨 5위의 주인공은 피파 온라인 4

EA의 대표적인 스포츠 게임이다.

현재에도 실제 스포츠 세계에서 여러 이슈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우후죽순 들려오는 걸 보면

피파 온라인 4의 인기는 축구라는 스포츠 자체의 인기가 식지 않는 이상

영원할 것으로 보인다.

 

사이트 : 피파 온라인 4

 

 

 

4위 발로란트

역시나 다름없는 4위의 주인공은 발로란트.

라이엇게임즈에서 제작한 FPS 게임이다.

대회도 여전히 진행되는 인기 있는 게임이고 FPS 고수들이

꾸준히 즐기고 있는 만큼 해당 게임의 안정적인 미래는

계속 지켜볼 만한 가치가 있다.

 

사이트 : 발로란트

 

 

 

3위 디아블로 4

디아블로 4

저번 주와 동일할 거라 걱정했던 것과 달리 드디어 나타난 순위 변동의 3위 주인공은 디아블로 4.

블리자드에서 개발한 액션 RPG 게임으로 디아블로 시리즈의 4번째 게임이다.

지금도 꾸준히 언급되고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 만큼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게임인데, 저번 주에는 2위였던 게임이 이번엔 3위로 밀려나게 됐다.

게임의 이탈자가 많기보다는 2위 게임의 유입과 성장으로

순위가 내려오게 된 건 아닌가 생각된다.

 

사이트 : 디아블로 4

 

 

 

2위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 강원기와 기획실장 김창섭

드디어 순위 변동의 주인공이자 2위의 주역인 게임은 메이플스토리.

넥슨의 대표 MMO RPG 중 하나인 게임이다.

저번 주엔 3위에 그쳤던 게임인 만큼 이번 주엔 2위로 올라온 것을 보면

현재의 이슈와 종합해 로스트아크의 이탈자가 대거 메이플스토리로 넘어왔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그간 안 좋은 행보와 이슈가 있었으나

최근 괜찮은 업데이트를 통해 괜찮은 평을 들은 메이플스토리이기에

현재의 인기를 잘 이끌어나가려면 앞으로 메이플의 행보가 중요해 보일 듯싶다.

 

사이트 : 메이플스토리

 

 

 

1위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 - 강철의 사냥개 나피리

1위는 명불허전 대한민국 톱클래스 게임이자 인기가 줄어들 틈새가 없는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엇게임즈의 대표 게임이다.

본디 게임이란 그날그날 트렌드에 따라 순위 변동이 오르내리는 건 당연한 것이거늘

다른 게임들이 엎치락뒤치락 순위를 바꿔대는 반면

리그 오브 레전드는 요지부동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만큼 인기와 신뢰, 콘크리트 층이 막강한 것이 순위 유지의 비결일 지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매력적인 다양한 캐릭터, 그리고 팀원과의 전략이 합쳐져야

게임의 승패가 나뉘는 만큼 해당 게임은 유저의 승부욕과 자존심을

지키는 게임이니 왜 인기가 압도적인지 짐작이 간다.

 

사이트 : 리그 오브 레전드

 

 

 

 

 

생각

어느 정도 알긴 했지만 순위 변동이 저번 주와 비교해

단 하나만 있는 만큼 대한민국의 게임 트렌트에

큰 지각 변동이 없는 건 기쁘면서도 슬픈 점이다.

 

게임이란 것이 수년간 꾸준히 유지되는 건

그만큼 게임이 잘 만들었고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도 있지만

나쁘게 보자면 대한민국 게임계에

이렇다 할 성장이나 변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게임계에서 온갖 구설수나 이슈들이 빗발치는 만큼

게임보단 역시 사람 쪽이 문제란 것이 가슴 아픈 현실이다.

 

지금보다 훨씬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들이

치고 나와 마음이 아플 수 있지만 순위도 시시각각 변화하며

모든 게임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들의 게임을

성장시키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 주 주간 게임 인기 순위 보러 가기

2023년 주간 게임 인기 순위 TOP 10 (7월 첫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