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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 계의 근본 중 하나, 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 알아보기

by 게임 찾는 남자 2023. 8. 28.

아머드 코어. 요즘은 이 게임을 아는 사람이 많이 드물죠. (나도 잘 모르긴 함)

 

13년도 이후로 10년 만에 출시하는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입니다. 메카닉 계의 근본이라는 소리도 있고 지금은 '틀'이라는 표현으로 불리는 게임이라곤 하지만 소울류 게임으로 승승장구하던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기존 아머드 코어 팬층을 위한 선물로 보입니다.

 

한번 어떤 게임인지 보도록 합시다.

 

 

 

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

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 트레일러
오, 한글 자막이다.

트레일러는 기본적으로 아머드 코어 6 전반적인 스토리를 대화 및 내레이션을 통해 간략하게 설명하며 시작합니다. 

 

영상의 전체는 대부분 아머드 코어의 메카닉들의 전투가 전체이며 해당 트레일러의 존재는 아머드 코어만의 짜릿한 '뽕맛'을 보여주는 간지 나는 홍보 영상이 주입니다.

 

전투 장면은 인게임 전투 영상으로 보이며, 로봇이면서 제법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을 선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동하는 장면과 연출들은 상당히 웅장해 이 부분에서 소울류 시리즈만의 느낌이 얼핏 보이죠. 같은 게임사라서 그런가 봅니다.

 

전체적인 지역과 공간, 적, 그리고 아마도 보스까지. 전체적으로 전율이 흐르는 짜릿한 영상입니다.

 

 

여섯 번째 시리즈의 특징

아머드코어6-트레일러

어디까지나 지나가다 들은 바입니다.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으시면 직접 플레이하는 것이 좋아 보이긴 하네요.

 

독자적 스토리

아머드 코어 6은 이전 시리즈들과는 다른 스토리와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무래도 아머드 코어 시리즈가 10년 전에 끊겼던 옛날 작품이고 다시 시작하기엔 10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었기 때문 같죠. 10년 전의 작품이라 이전 시리즈를 이어오기엔 기억도 가물가물할 테고, 시리즈를 이어오는 세계관도 복잡할 테니.

 

그래서 기본적인 틀은 같지만 아예 새롭게 만든 신작이라고 합니다. 이는 유입의 입장을 반영한 프롬의 선택 같습니다. 그렇다고 기존 아머드 코어 6 팬들의 원성이 없는 것으로 보면 기존 시리즈 팬들에게 소홀히 하지 않은 것 같네요.

 

메카닉 개조

이거 부분이 괜찮다는 소식도 있죠. 아머드 코어 6은 조종할 수 있는 메카닉을 개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트레일러를 보면 기본적은 인간형 메카닉이 있는가 하면 갑자기 하반신이 탱크를 가져다 붙인 모양새기도 하죠.

 

무기도 매 장면마다 다른 것으로 봐도 자신에게 편한 무기를 다루면 될 것 같습니다.

 

복잡한 조작

이건 제가 영상을 보고 판단한 것으로, 아마 아머드 코어 게임 자체의 특징 같습니다.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들을 보면 메카닉이 현란하게 부스터를 쓰고, 피하고, 무기를 쏘고, 피하고, 부스터 쏘고  등등. 머리로 나열하면 복잡한 움직임을 연달아 보여줍니다.

 

심지어 그걸 플레이어만이 아니라 적도 똑같이 하고 있다는 점이죠. 그래서 전략적인 전투도 예상되며 조작의 경우는 우리나라의 옛날 게임 '건즈'처럼 패턴과 컨트롤의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프롬의 정체성 어려운 난이도

소울류 게임에서 증명됐죠. 프롬 소프트웨어 특유의 어려운 난이도가 이번 아머드 코어 6에도 등장했습니다. 프롬사 게임을 해본 적 없던 사람들이 호기심에 아머드 코어 6을 구매해서 플레이했다가 어려운 난이도에 분노를 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다만 기존 소울류의 장인 정신인 망자들에겐 그리 어렵다는 평을 받진 못했다고 합니다. 보기엔 어렵지만 막상 플레이해 보면 소울류 게임과는 다른 점이 있다죠.

 

전략과 장비에 따라 난이도 선택폭이 드러나기에 이런 부분에서 소울류와 같은 선상의 게임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합니다.

 

 

 

출시는 8월 25일. 이미 나왔다. 당장 사서 플레이하라!

25일 출시되어 지금쯤 한창 플레이하고 있을 시기입니다. 실제 누군가는 엔딩을 벌써 봤다고도 하죠.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부활이라 특히 외부인들의 주목도를 크게 받은 점도 있는데,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23일 예약구매의 판매 순위가 2위. 무려 고티 후보작인 스타필드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스타필드도 예약구매)

 

그만큼 인기도 많고 주목도도 크게 끌어온 보람이 있는 게임입니다. 실제 게임이 출시되고 평가의 경우도 호의적이고 높은 편이죠. 많은 이들이 제법 만족한 평가들을 내놓았습니다.

 

메카닉 게임. 전 비록 건담도 그렇고 메카닉도 그렇고 이런 류의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어디 단점이 명확해서 취향에 안 맞아서 안 좋아하는 게 아니라, 이런 게임을 보거나 해본 적이 없어서 관심이 없을 뿐입니다.

 

하지만 메카닉만의 묘한 매력은 주목하고 있던 중이고 실제 아머드 코어 6 출시가 이슈로 번져 전 세계 게임계가 들썩일 때 한 번쯤은 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다만 게임 플레이나 트레일러에서 보니 그냥 전투하는 장면만 계속 나오고, 똑같은 구도만 이어지니 흥미가 죽긴 하더라고요.

 

그나마 연출 쪽들이 흥미를 끌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그러해도 한 번은 해볼 가치는 있지 않을까요?

 

여담인데 건담과 메카닉은 다르다고 한다. 둘을 같은 계열로 표현하면 해당 팬들에게 원성을 살 수 있다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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